[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지향] 2017년 9월: 본당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기도 지향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9월의 기도지향은 선교 사명을 띠고 있는 본당을 위한 기도다. “우리 본당이, 단순히 종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선교 정신을 북돋아 신앙을 전하고 사랑을 증언하는 자리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아래는 교황의 영상 메시지의 전문:

본당은 사회와 사람들의 삶과 가정과 접촉해야 합니다.

본당은 다른 이들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문이 항상 열려 있는 집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나아갈 때는 반드시 신앙에 바탕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께서 밖으로 나가셔서 모든 이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본당이, 단순히 종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선교 정신을 북돋아 신앙을 전하고 사랑을 증언하는 자리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인 기도의 사도직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과 관련한 교황의 정기적인 월별 기도 지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돕고자 “교황의 영상 메시지” 계획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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